어디를 가나 시장은 시장이다. 끊임없이 먹고사는 일은 계속된다. 왕국이 바뀌어도 많은 사람이 죽어도 매일 먹고사는 일은 계속되어야 한다.
사원입구에 켜 놓은 수유 촛불. 그 매캐한 향내와 연기가 실내를 가득메운다. 하나하나 이곳 사람들의 소원이 담겨있다. 부처님을 공경하고 부처님으 모습으로 온 이웃 중생들을 돌보면 우리는 모두 극락에서 영생을 합니다.
조그만 상점들이 길가에 늘어서 있다. 그앞을 재잘거리며걷는 이곳 소녀들. 그녀들은 미곳이 줄겁다. 친구들이 있고 가족이 있고 푸른 하늘이 있으니 여기가 천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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