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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4

(5)탈모, 모낭세포의 성장을 막는 놈을 잡아라. http://www.goodag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2 탈모, 모낭세포의 성장을 막는 놈을 잡아라 - 굿에이징 피부 상재균과의 평화협정이 깨지면 모발이 뿌리째 빠진다.오랜만에 나타난 D교수 얼굴이 말이 아니다. 무엇보다 대머리를 가리기 위해 모자 를 쓰고 나타난 것은 그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스스 www.goodage.co.kr 피부상재균과의 평화협정이 깨지면 모발이 뿌리 채 빠진다 오랜만에 나타난 D교수 얼굴이 말이 아니다. 무엇보다 그가 대머리를 모자로 가렸다는 건 그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본인 스스로 ‘한국의 숀 코네리’라고 할 만큼 그는 자신의 ‘반짝이는 머리’를 오히려 내세웠다. 그가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그의 탈모는 집안내력으로 정수리부분 모발이 .. 2021. 10. 12.
지방은 싹~ 없애고 엔돌핀은 쭉~ 올리는 캡사이신! 불황일수록 매운 음식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 있다. 이건 사실일까. 놀랍게도 그렇다. 실제 외식업계에서는 ‘불황엔 매운 음식이 뜬다!’라는 게 고정불변의 법칙이다. 사람들은 꽁꽁 닫은 지갑을 열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매운 맛은 중독성이 있고 자극적이다.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 매운 걸 먹으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들게 하는 매운 음식에 결코 빠질 없는 게 고추다. 특히 청량고추의 경우,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혀가 마비되고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매운 맛을 느끼게 한다. 먹는 내내 괴롭지만 한편으론 자극적인 맛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묘한 감정도 맛보게 하는데, 이처럼 뜨겁고 매운 맛은 짜릿한 감정을 동반하게끔 하는 비밀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가 느끼는 매운 맛은 .. 2021. 5. 10.
[중앙SUNDAY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100)소식·냉수마찰은 ‘착한 스트레스’…저항성 키워 수명 늘린다 중앙일보 링크: news.joins.com/article/23685003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9988234~’.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만에 사망하자’는 뜻의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건배사다. 90세를 훌쩍 넘기고도 건장한 어르신들이 있는 집안은 자식들도 오래 산다. 장수집안이 따로 있을까. 있다. 가족력, 즉 DNA가 장수 여부를 10~25% 결정한다. 나머지는 환경이다. 특히 스트레스는 수명과 직결된다.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픈 게 오래간다면 그만큼 수명도 줄어든다. 그렇다고 스트레스가 건강에 나쁘기만 할까. 초등학교 운동회 시절, 달리기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도전’ 스트레스는 이후 수명을 줄일까 늘일까. 어릴 적 운동회 달리기 전 긴장감 등 특정 D.. 2020. 1. 20.
[뷰티누리]스트레스가 나를 살린다. [컬럼] 스트레스가 나를 살린다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토크(14) 초등학교 시절의 운동회 날은 즐겁게 기다리던 시간이 아니고 나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던 날이다. 초등학교의 10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무슨 스트레스냐고 묻겠지만 10살의 천진난만한 아이도 50살 성인이 받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10살의 아이가 100미터 출발선에서 ‘땅’ 총소리를 기다리는 순간의 스트레스란 엄청났다.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거릴 정도이니 말이다. 더구나 가족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매번 꼴찌로 들어오는 모습을 또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니 이건 대단한 스트레스이다. 장애물을 통과하지 않고 옆으로 뛰어도 꼴지 일만큼 내 다리는 빈약했었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가 언제부터인가 ‘자신.. 201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