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교수의 바이오 스토리 하우스
  • 바이오 스토리 하우스
  • 바이오 스토리 하우스

지구온난화4

(3)코로나와 하늘의 쓰나미; 두장의 옐로우카드 경향잡지 2022-3월호 (과학과 신앙):https://cbck.or.kr/Documents/Zine/1848 경향잡지 경향잡지 2022년 3월호 | 문헌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cbck.or.kr 캐나다 여행의 백미는 ‘밴프’국립공원이다. 남북으로 쭉 뻗은 230킬로미터 드라이브 코스 좌우로 펼쳐지는 풍경이 압권이다. 최고는 따로 있다. 산꼭대기 만년설이다. 7월에 방문한 밴프 만년설은 여기가 히말라야인가 착각케 한다. 하지만 밴프가 기억에 남는 건 만년설이 아니라 동행한 J사장 때문이다. J는 시골태생으로 독학했고 기술을 배워 중소기업사장까지 되었다. 그는 과학의 힘을 믿는다. 그의 해박한 과학지식은 우리를 지루하지 않게 했다. 하지만 사소한 의견충돌은 여행자체를 .. 2022. 3. 12.
(1)코로나19 백신 임상 90% 성공?, 전문가들 예측은 글쎄?? 지구촌 이제부터가 문제다 2020년 12월, 연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낭보에 세계가 환호한다. 영국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미국도 2월까지 1억 명 이상 접종을 목표로 삼고 있다. 면역 효과도 좋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제약 공동개발 백신이 평균 70%, 최고 90% 방어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1억 회분의 백신을 계약했다. 미국 화이자-독일바이오기업 개발 백신은 95% 효율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에 긴급사용을 신청했다. 미국 모더나 제약-국립전염병연구소 개발 백신도 94.5% 효과를 냈다.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4달러로 20~25달러의 두 백신보다 훨씬 저렴하다. 무엇보다 다른 두 백신이 냉동(-20도:모더나), 초저온(-70도:화이자) 보관인 것에 비해 아스트.. 2021. 4. 24.
[중앙SUNDAY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12> 식용 곤충 번데기의 추억 … 곤충은 90억 인류 구할 미래 식량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식용 곤충 김은기 인하대 교수, 생명공학 전공 ekkim@inha.ac.kr | 제343호 | 20131006 입력 “이윽고 하늘이 캄캄해지고 대기는 메뚜기 떼의 날개가 부딪는 소리로 가득 찼다. 그리고 밭으로 소낙비처럼 떨어져 오는 것이다. 그냥 날아 지나간 밭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나 일단 내려앉은 밭은 마치 겨울 밭처럼 푸른 잎 하나 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펄벅의 소설 『대지』에 나오는 ‘메뚜기 폭풍’의 묘사다. 메뚜기 떼의 위력은 실제로 대단하다. 소설처럼 하늘을 뒤덮으며 곡식을 싹쓸이한다. 2004년 서아프리카를 덮은 사막 메뚜기는 서울의 북한산부터 강남까지 채울 만큼 많아 마치 폭설이 내린 듯했다. 메뚜기 떼.. 2013. 10. 7.
2012년 바이오 10대 이슈 바 바이오 10대 이슈 설문 결과에 따른 통계 분석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바이오 10대 이슈 선정을 위하여 일반인과 바이오 분야 종사하는 전문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표본 추출방법은 전문가 집단과 일반인을 구별하여 층화추출법(stratified random sampling)을 사용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의 확률 추출법을 사용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대략적으로 임의추출방법을 사용하였다. 전문가 집단에서는 161명을 학회회원을 중심으로 추출하였으며 일반인 729명은 해당 전문 학회회원의 거점을 중심으로 눈덩이 표집방법(snowball sampling)을 원용하여 추출하였다. 표본조사가 확률추출과정을 엄밀하게 따랐다면 본 조사의 결과는 신뢰수준 95%로 오차의 한..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