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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재미있는 바이오이야기/(5)개인 발간수필모음

[티벳일기] 노브링카 정원(5)

by 바이오스토리 2013. 6. 9.

 

 

 

 세차장에 온 벤즈와 5몀의 소녀 세차원들. 극심한 빈부차이를 보이는 현장이다. 이곳 수도 라사의 주요 상권은 모두 본토 중국인이고 대부분의 티뱃인은 고용인으로 전락했다.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의 한 단면이다

 

 

여름 궁전, 노브랑카의 입구. 여름이 되면 달라이라마는 포탈라궁에서 벗어나 좀더 시원한 이곳 노브랑카궁에서 한 여름을 보낸다.

 
 

 

궁입구의 대중 변소. 이것은 상당히 양호하게 옆사람과 벽을 설치하였다. 대부분의 화장실은 노천개방형. 누구와도 마주볼 수 있다

 

 

  

달라이라마 가족이 타고다니던 수레와 자건거. 자전거를 타고 궁내를 돌어다니던 왕과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여름궁내에서의 또 하나의 별궁.  이곳에 소설책을 싸들고 한 여름을 보내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궁내를 산책나온 할머니들. 마니차를 돌리면서 기도합니다. 미소가 고운 할머님들 부디 성불하시어 먼저 가 계신 할아버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소서.

 

 


 

여름궁의본 궁. 7월임에도 피어있는 꽃들이 화려하다. 제법 왕궁다운 경관이다

 


 

궁내의 빈 공간. 햇볕이 따가울 뿐 건조한 기후덕에 빈 공간에 들어서면 시원하다.

  


 

궁전에 인접한 연못가. 중국 소주의 정원에 비할 바 아니나 그 소박스러움과 아기자기함이 헌 손에 잡힐 둣 하다.


 

궁의 출입구. 늘어선 나무사이가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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