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링카정원1 [티벳일기] 노브링카 정원(5) 세차장에 온 벤즈와 5몀의 소녀 세차원들. 극심한 빈부차이를 보이는 현장이다. 이곳 수도 라사의 주요 상권은 모두 본토 중국인이고 대부분의 티뱃인은 고용인으로 전락했다.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의 한 단면이다 여름 궁전, 노브랑카의 입구. 여름이 되면 달라이라마는 포탈라궁에서 벗어나 좀더 시원한 이곳 노브랑카궁에서 한 여름을 보낸다. 궁입구의 대중 변소. 이것은 상당히 양호하게 옆사람과 벽을 설치하였다. 대부분의 화장실은 노천개방형. 누구와도 마주볼 수 있다 달라이라마 가족이 타고다니던 수레와 자건거. 자전거를 타고 궁내를 돌어다니던 왕과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여름궁내에서의 또 하나의 별궁. 이곳에 소설책을 싸들고 한 여름을 보내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궁내를 산책나온 할머니들. 마니차를 .. 2013.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