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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바이오카툰/(1)사이언스 가족의 바이오 토크48

[바이오카툰]영리한 조류독감 바이러스 숙주에 기생해 살아가야하는 숙명을 가진 '바이러스'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가 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체계를 발달시키면, 강력한 면역에 의해 바이러스는 결국 사라지는게 된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이를 극복하고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특이한 생존 방식이 바로 라고 할 수 있다! 2014. 1. 15.
[바이오카툰] 대변 잘 보기 프로젝트 현대인의 만성질환 중 하나인 변비와 설사 변비는 크게 기질성 변비와 기능성 변비로 나뉜다. 기질성 변비는 대장암, 허혈성 대장염 등의 질병으로 인해 대장이 구조적으로 막혀서 생긴다. 기능성 변비는 기질성 변비와 달리 특정 질환은 없지만 대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다. 대부분의 환자가 기능성 변비를 앓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변비를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보자. 1.콩처럼 딱딱한 변과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변 : 변비 2.주름진 소시지 모양이나 뱀 모양의 말랑말랑한 변 : 정상 3.경계가 분명한 덩어리, 찐득찐득한 죽, 덩어리 없이 물만 나오는 변 : 설사 1.시큼한 냄새 : 소화불량 (Why? 소화불량 환자는 위산과다로 인해 대변에 산 성분이 섞여 나오기 때문) 2.비린내 : 장출혈 (Why?.. 2014. 1. 2.
[바이오카툰]불로장생은 인류의 꿈인가 어리석음인가? 그 이유를 해파리는 알고 있다. 겉모습이 못생겨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생물! 해파리, 멍게 등을 지금부터라도 사랑하자!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해주는 특별한 효소, 텔로머라아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 텔로머라아제란? 모든 생물과 사람은 세포분열을 하는데, 이는 세포노화와 관련이 있다. 세포 염색체 말단에 있는 텔로미어를 잘 보호하면 노화를 늦출수 있는데, 이것이 텔로머라아제란 효소이다. 2013. 12. 26.
[바이오카툰]뼛 속까지 감사합니다 국내 수산가공공장에서 나오는 쓰레기 중 대부분인 생선뼈는 연간 수십만 톤씩 버려지고 있다. 부경대 화학과 김세권교수는 덩치가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삼켜도 작은 물고기의 뼈를 소화시키는 점을 포착하여 버려지고 있는 생선뼈를 이용해 흡수율이 뛰어난 수용성 칼슘제와 인공뼈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생선뼈가 납의 위액용출률을 기존보다 훨씬 많이 떨어뜨리며, 그 외 중금속과도 쉽게 결합해 오염된 토양을 복구할 수 있음을 보였다. 2013. 12. 20.
[바이오카툰]점이라고 다 같은 점이 아니다. 피부암을 주시하라. 죽음을 부르는 점, 피부암! 그놈은 심상치 않은 놈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피부암 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확인됐다. 2013. 12. 11.
[바이오카툰] 레인부츠 속 냄새나는 무좀, 이제 그만! 1.발은 항상 건조하게 유지한다. 2.무좀증세가 사라져도 6주 정도 지속적으로 치료한다. 3.신발을 2~3켤레 준비해 번갈아 신는 등 청결을 유지한다. 4.무좀은 가족에게 쉽게 전염된다는 사실을 항상 유념한다. 5.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는다. 6.통풍이 잘 되는 천연가죽 구두를 신는다. 7.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치료한다. 8.당뇨병환자는 가벼운 무좀도 화근이 되므로 예방에 주의한다. 9.곰팡이 균이 손 또는 손톱, 얼굴로 옮아갈 수 있으므로 가렵다고 긁지 않는다. 10.무좀은 여름이 오기 전에 치료하는 게 좋다. 2013. 11. 27.
[바이오카툰]<9>얼음 속 에스키모인이 남긴 말 살인 독감인 '스페인 독감' 14세기를 암흑기로 몰아넣은 페스트 이 후, 현재까지 인류 최대의 재앙으로 불리는 스페인 독감! 알래스카에 수어드반도의 한 마을에서도 성인 51명중 46명이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했다. 이 사실을 안 미국의 병리학자 요한 V 훌틴 박사는 알래스카의 얼음 속 한 여인의 폐 조직에서 유전자배열이 그대로 보존된 바이러스를 채취했다. 이 후 이 바이러스는 200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조류독감 H5N1과 유사한 바이러스임이 밝혀졌다. 스페인독감은 1918년과 1919년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의 변형인 H1N1 바이러스에 의해 유행한 독감이엇던 것이다! 현재 타이완의 한 의과대학에서 아위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타미플루를 대체할 신약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 2013. 11. 20.
[바이오카툰]<8>남성을 여성화 시키는 호르몬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혹은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의 시대는 갔다. 대세는 귀엽고 착한 남자다!이것이 최신 트렌드라는 건 요즘 CF만 봐도 알 수 있다. CF 속 남자들을 들여다보면 유독 부엌으로 간 남자들이 많다. 앞치마를 두르고 아내와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남자, 김치냉장고에서 김치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남자 등 그야말로 일등 신랑감의 조건이 바뀌고 있는 게 아닐까. 혹시 로맨틱한 장면을 상상하고 있었다면 미안한 이야기를 해야겠다. 이러한 현상에 환경호르몬이 일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흉내 내는 환경호르몬이 남성을 여성화시키는 것에 공을 세웠다는 주장이다. 2013. 11. 14.
[바이오카툰]<7>노화 방지 5대 식품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노화의 원인은 여러 가지다. 그 중 노화를 일으키는 선두주자(?)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게 있다. 그건 바로 ‘활성산소’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거나 줄여줄 수 있는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남들보다 더 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톡스를 맞기 위해 엄한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지방을 분해시키고, 피부를 진정시키며 노화를 억제하기도 한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 검은콩은 혈액순환 개선 및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한 플라보노이드계 색소인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일반콩보다 4배이상 함유되어 있다. 특히, 이소플라본은 몸 속에 흡수되면 여성호.. 2013. 11. 6.
[바이오카툰]<6>왜 백설공주는 사과를 통째로 먹었을까? 사과껍질에는 우리 몸의 칼로리를 연소하는 기능을 가진 근육과 갈색지방의 양을 증가시키는 '우르솔산(ursolic acid)'이 들어있다. 이 외에도 풍부한 식이섬유, 고혈압예방효과,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사과를 하루에 한 개씩만 껍질째 먹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갈색지방이란? 체지방을 이루고 있는 지방세포는 ‘저장된 연료’의 기능을 한다. 일단 한 번 저장된 지방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지속적인 분해와 합성이 반복해서 일어난다. 이렇게 저장된 지방은 보통 우리가 지방세포라고 알고 있는 백색지방세포(white adipose tissue)와 갈색지방세포(brown adipose tissue)의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갈색지방세포는 사람이 성장함(=나이 들어감)과 동시에 세포가 감소하.. 2013. 11. 1.
[바이오카툰]<5>맥주와 함께 먹는 천연 항산화제 더 이상 땅콩 껍질을 벗겨내지 마시라~!! 이건 명령이다~!! 왜냐하면 이 작은 땅콩 속껍질에는 폴레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근 땅콩껍질의 항산화 기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기존의 식품, 의약, 화장품산업에서 쓰이는 합성 항산화제를 대체할 천연식품첨가물로서의 적합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황산화제는 약한 활성, 독성 및 발암성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하여 보다 안전한 천연 항산화제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그 결과 땅콩껍질이 주목받게 된 것이다. 2013. 10. 21.
[바이오카툰]<4>된장남, 된장녀의 건강이야기 사랑해야할 우리의 것이 수난을 겪고 있다. 한국의 전통음식이자 문화의 상징이오, 조상의 지혜가 가득 담겨있는 ‘된장’이 부정적 의미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 여러분도 된장녀, 된장남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터. 몇 년 전, 누리꾼 사이에서 급속히 퍼진 이 신조어는 어원에 대한 다양한 설이 있지만 각각 다르다. 그나마 이 단어가 처음 쓰인 한 사이트의 기자의 말에 의하면 대체로 마음에 들지 않는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로, 특히 분수에 맞지 않게 과소비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명품이나 돈을 쫒아 가는 소비행태를 일삼는 사람들에게 ‘된장’이라는 말을 붙인다고 들었다. 참으로 안타깝다. 우리의 전통식품 된장의 좋은 효능과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외국 브랜드를 과시적으로 소비하는.. 2013. 10. 10.
[바이오카툰]<3>건강한 술 와인 옛 문헌의 전설과 신화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인류보다 원숭이나 동물들이 먼저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태곳적에 과일나무 밑에 바위틈이나 웅덩이에 무르익은 과일이 떨어져 쌓이고, 문드러져 과즙이 괴이면, 자연 속 효모에 의하여 발효가 일어나 저절로 술이 빚어지게 되었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알맞은 시간에 적당한 양의 와인을 마시면 인류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2500년 전에도 이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와인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말한다. 2013. 9. 13.
[바이오카툰]<2>면역과 요구르트의 관계를 몰랐던 메치니코프 "생명연장의 꿈" 메치니코프는 장 속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숙변 물질이 인체에 독소를 만들어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주장했다. 메치니코프는 유해 세균들이 장을 부패시켜 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불가리아 사람들이 발효된 우유를 먹고 장수한다는 점에 착안, 유산균이 장의 부패를 막아줄 것이라 주장했다. 장 내 유해한 세균이 많아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유익한 세균이 많아지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2013. 9. 5.
[바이오카툰]<1>초야, 나와 살지 않겠니? “초야 초야 나와 살자 나와 살자.” 예전에 어머니들은 부뚜막에 드나들 때마다 술을 모아두었던 초병을 흔들어주던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공장에서 술을 대량 생산하던 시대가 아닌 집에서 막걸리나 청주 등을 담가 먹던 시절, 우리 어머니들은 마시고 남은 술들을 ‘초두루미’라는 초병에 모아서 식초를 만들어 먹었다. 2013. 8. 31.
해파리 2013. 3. 22.
[피톤치드]숲 속의 비밀 2013. 3. 22.
미세조류 201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