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산가공공장에서 나오는 쓰레기 중 대부분인 생선뼈는 연간 수십만 톤씩 버려지고 있다.
부경대 화학과 김세권교수는 덩치가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삼켜도 작은 물고기의 뼈를 소화시키는 점을 포착하여 버려지고 있는 생선뼈를 이용해 흡수율이 뛰어난 수용성 칼슘제와 인공뼈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생선뼈가 납의 위액용출률을 기존보다 훨씬 많이 떨어뜨리며, 그 외 중금속과도 쉽게 결합해 오염된 토양을 복구할 수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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