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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바이오카툰/(1)사이언스 가족의 바이오 토크

[바이오카툰]<1>초야, 나와 살지 않겠니?

by 바이오스토리 2013. 8. 31.

초야 초야 나와 살자 나와 살자.” 예전에 어머니들은 부뚜막에 드나들 때마다 술을 모아두었던 초병을 흔들어주던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공장에서 술을 대량 생산하던 시대가 아닌 집에서 막걸리나 청주 등을 담가 먹던 시절, 우리 어머니들은 마시고 남은 술들을 초두루미라는 초병에 모아서 식초를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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