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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토리 영화 속 바이오) 2045년 경에는 인체를 정말로 냉동보관하게 된다? <이디오크러시>

by 바이오스토리 2018. 6. 5.

이디오크러시

제목: 2045년 경에는 인체를 정말로 냉동보관하게 된다?

키워드 : 인체냉동보존

 

(CCL; https://pixabay.com/ko/%EC%82%AC%EB%9E%8C-%EB%82%A8%EC%9E%90-%EC%A7%84-null-%ED%95%98%EB%82%98-%EC%9D%B8%EC%B2%B4-%EB%82%A8%EC%9E%90-%EC%A7%80%EB%B6%88-%EB%B2%88%ED%98%B8-%EC%8B%9C%EC%8A%A4%ED%85%9C-1959737/)

 

 

 이 영화에서 나온 기술은 인체를 냉동하는 기술입니다. 인체냉동보존 영어로는 cryonics라 한다.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병을 앓거나 노령으로 사망을 목전에 둔 사람들을 미래의 의료 기술로 소생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사람의 사체를 영하 196의 액체질소에서 냉동 보존하는 것을 말한다. 냉동인간은 숨이 멎었더라도 세포가 살아 있다면 다시 소생할 수 있다는 이론에서 시작되었다.냉동인간은 생체시간이 멈추어 세포가 노화하지 않은 그대로 보존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냉동인간은 의학이 발달한 미래에 다시 소생시켜 병을 치료하거나 생명을 연장시키려는 것이 목적이다.

 

 처음 냉동인간이 된 사람은 간암 선고 후 시한부 인생을 살던 미국의 심리학자 제임스 베드포드이며, 1967년 체내의 혈액을 전부 제거한 후 동결 보호제를 체내에 주입하고 액체질소를 채운 영하196의 금속용기 안에서 동결되어 냉동 상태에 있다 그는 먼 훗날 암이 완전히 정복될 때 그의 몸은 다시 녹여져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제거한 뒤 긴 잠에서 깨어날 예정이다.

 

 인체의 냉동보존은 신장 등 일부 기관의 경우 냉동한 뒤에 다시 정상 온도로 되돌리면 기능이 회복되므로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뇌의 기능으로서, 특히 기억력을 다시 살려내는 일이 가장 풀기 어려운 숙제다. 뇌 연구가 발전하면 기억과 관련된 뇌의 구조가 밝혀지고 기억 기능이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알게 될 것이므로 기억력을 회복시킬 가능성은 있다. 냉동보전 기간에 뇌세포에 생긴 손상을 수리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저온생물학자들은 냉동인간의 소생에 회의적이지만, 일부에서는 나노기술로 뇌세포의 손상이 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2045년 경에 인체 냉동 보존술로 소생한 최초의 인간이 출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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