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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재미있는 바이오이야기/(2)영화속 바이오

(바이오스토리 영화 속 바이오) 감정이 있는 로봇은 과연 어떤 로봇인 걸까 <A.I.>

by 바이오스토리 2018. 2. 28.

A.I.

제목: 감정이 있는 로봇은 과연 어떤 로봇인 걸까

키워드 : 인공지능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CCL) https://www.flickr.com/photos/140768947@N06/36424502966

 때는 그린하우스(greenhouse) 영향에 의해 빙하들이 녹고, 불어오른 바다에 의해 많은 해안 도시들이 잠긴 후이다. 암스테르담, 베니스.. 뉴욕.. 영원히 사라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추방 당했고, 기후는 엉망이 되었다. 가난한 나라에선 셀 수 없는 사람들이 굶어 죽고, 높은 수준의 재정이 살아남은 개발국의 대부분의 정부가 임신 허락에 대한 법적 제재를 시작했다. 때문에 절대 배고프지 않고 많은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로봇'이야말로 복잡한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필요 불가결하게 된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극지방의 해빙으로 인해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지구상의 모든 천연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어느 먼 미래. 인류의 과학문명은 천문학적인 속도로 발전하여 인공지능을 지닌 로봇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집안 일, 정원 가꾸기에서부터 오락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까지. 로봇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궂은 일을 대신하게 된다. 어느 날, 하비 박사(윌리엄 허트 분)는 로봇공학 발전의 마지막 관문이자,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감정이 있는 로봇'을 만들겠다고 공언한다. 그는 로봇회사인 사이버트로닉스사에서 감정을 지닌 최초의 인공지능 로봇, 데이비드(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를 탄생시킨다. 데이비드는 사이버트로닉스사의 직원인 헨리 스윈튼(샘 로바즈 분)과 모니카(프란시스 오코너 분)의 집에 실험 케이스로 입양된다. 스윈튼 부부의 친아들 마틴은 불치병에 걸려 치료약이 개발될 때까지 냉동되어 있는 상태. 인간을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데이비드는 모니카를 엄마로 여기며 점차 인간사회에 적응해간다. 하지만 아들 역할도 잠시, 마틴이 퇴원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자 데이비드는 슈퍼토이 테디 베어와 함께 숲 속에 버려진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은 데이비드. 하지만 그는 엄마로부터 들은 피노키오 동화를 떠올리며 마법의 힘으로 진짜 인간이 되어 잃어버린 엄마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고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길에서 만난 남창 로봇 지골로 조(주드 로 분)는 데이비드의 여정에 동행한다. 황폐한 로봇들과 그들을 혐오하는 인간들 사이에서 악몽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두 사이보그. 결국 수몰된 뉴욕까지 찾아가지만, 데이비드는 자신의 꿈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기능이 정지된다.

 한편 이 영화에 나오는 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2000년 일본에서 발표된 로봇 아시모가 현재 가장 진보된 보행을 하는것으로 밝혀졌다. 2050년쯤이면 로봇에게 축구기술을 접목시켜 인간에게 이길수 있다는 전망이다.

 

 

(Upload. 오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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