苦中作樂 (고중작락) : 괴로움속에서도 즐거움이 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무엇이든지 즐겁기만 하고, 무엇이든지 괴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물질도 마찬가지이다. 건강기능식품도 화장품 원료도 먹었을때, 항상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얼굴에 발랐을 때, 항상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소포로리피드라는 물질은 물에 잘 용해되기도 하고, 기름에 잘 용해되기도 한다. 하지만,
참기름 보다 기름에 잘 용해되지 않고, 설탕 보다 물에 잘 용해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어중간한 물질이지만, 어떻게 보면 두 물질을 다 포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소포로리피드 원료를 개발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로 苦中作樂 (고중작락) 즐거움과 괴로움이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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