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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2

(8)자가면역질환을 장내세균으로 치료해보자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이 자기 몸을 공격하는 자중지란(自中之亂), 즉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다. 자가면역 질환은, 마국 경우 전체인구 8%이며 여성사망률 10위인 치명적인 질병이다. 완치가 힘들어서 조기발견·관리가 중요하며 염증·면역억제제로 증상을 다스리는 게 현재로선 최선이다. 최근 장내미생물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을 조절한다는 연구가 봇물을 이룬다. 면역세포 70%가 장에 몰려있다. 이들 장내미생물이 ‘제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을까. ‘류마티스 관절염’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필자가 송 박사를 만난 것은 35년 전 미국 유학시절이다. 뉴욕 주 시골에 있는 대학은 겨울이 유난히 길고 우중충했다. 더구나 그 대학은 학교 뒷산에 ‘자살다리’가 있을 정도로 공부압박이 심했다. .. 2022. 2. 4.
(바이오스토리 Bio Health) 관절염은 인간의 숙명이다? 관절염은 인간의 숙명이다? *키워드: 관절염, 효소, 판누스, 아스피린 *내용: (CCL; https://pixabay.com/ko/arthrocalman-%EA%B4%80%EC%A0%88%EC%97%BC-%EB%AC%B4%EB%A6%8E-2384254/)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된 존재는 ‘인류’다. 이성과 감정이 있으며 의지에 따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직립보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직립보행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질병이 있다. 각종 허리 디스크와 근육통이 그것이다. 책에서는 이를 통틀어 ‘관절염’이라고 해두자. 때문에 인류의 관절염은 문명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런 관절염은 크게 퇴행성관절염과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구분한다. 퇴행성관.. 2018.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