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술1 [뷰티누리]카멜레온 화장술 카멜레온 화장술 [컬럼] 김은기의 바이오토크토크 (21) ‘카멜레온 같은 사람이 되자.’ 마음에 드는 짝을 구하려는 남녀들의 수다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부스스한 얼굴에 늘 같은 색, 비슷한 느낌의 옷에는 이성의 눈길이 머물지 않는다. 반면 옆 사람을 살짝 놀라게 하는 변신을 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이성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렇다고 천방지축, 예측불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짝을 찾겠다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나는 내가 바꿀 수 있다’ 는 당당한 사람이 짝 순위 1위라는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조용한 사람이 불리한 것은 아니다. 변화의 천재인 카멜레온은 원래 조용한 동물이다. 슬금슬금 걸어 다니는 이놈은 피부색이 노란색부터 검정색까지 시시각각 변한다. 살고 있는 .. 2014.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