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1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20> 나무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인류 최초 플라스틱은 당구장 사람들 덕에 탄생 나무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김은기 인하대 교수 ekkim@inha.ac.kr | 제367호 | 20140323 입력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제조한 식기 등 주방용품. 더스틴 호프먼이 주연한 1967년 영화 ‘졸업’에선 주인공이 대학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아버지의 친구가 ‘중요한 사업정보’라며 주인공을 따로 불러 귓속말을 한다. “한마디로 대세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이라고.” 마치 주식의 중요한 블루칩 정보를 흘려주듯 최고급 정보라고 던져준 것이 ‘플라스틱’이란 단어였다. 실제로 블루칩처럼 플라스틱 산업은 탄생 이후 급성장을 거듭했다. 블루칩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썩지 않아 생기는 환경.. 2014.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