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자임큐텐1 티베트 유목민 여인과 코엔자임큐텐 인하대 생명화공학부 김은기 교수 요즈음 코엔자임큐텐의 인기는 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이 들어간 화장품은 날개 돋친 듯 팔린다. 늘씬한 모델이 화장품을 선전하는 모습은 늘 시원스럽다. 바르기만 하면 얼굴이 눈처럼 희게 되고 주름살이 다리미로 다린 것처럼 팽팽해져서 건강미가 넘치는 피부미인이 될 것 같은 기분이다. 광고속의 피부미인을 보고 있으라면 몇 년 전 티베트에서 만난 유목민 여인이 생각난다. 피부에 쓰이는 약재를 찾아서 우리 일행은 중국의 서쪽변방인 티베트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평균고도가 4000미터인 티베트는 맑은 공기와 함께 그만큼 강한 햇빛을 받고 있었다. 햇빛 속 에는 물론 자외선도 포함되어 있다. 고도가 높으니만큼 자외선도 그만큼 강하다. 강한 자외선은 식물에도 해를 끼치게 되고 식물.. 2013.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