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계면활성제1 [원료이야기]소포로리피드와 나 소포로리피드와 나 (바이오 STS 사업단 간사장 박지호) 소포로리피드를 알게 된 것은 2002년 대학원 실험실에 들어와서이다. 막연히 지도교수님께서 약10년전 부터 개발한 원료라 알고 있었고, 내 실험주제와 달라 그냥 지나친 원료이다. 10년이 다시 지난 2013년 난 소포로리피드를 다시 만났다. 상업화하기 위해서 이다. 난 사람들에게 이 원료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고, 연필심을 다듬는 것 처럼 산업체에 들어맞게 제형을 잡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포로리피드는 미생물 효모가 생산하는 계면활성제이다.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역할을 한다.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물질을 넣으면 물과 기름이 섞인다. 그래서, 화장품, 의약품, 식품, 세제, 펄프 및 제지, 원유의 2차.. 2013.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