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화장품1 [뷰티누리]‘기대와 우려’ 그렇지만 결국 가야할 길… 줄기세포 화장품 ‘기대와 우려’ 그렇지만 결국 가야할 길… 줄기세포 화장품 [컬럼]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토크(24) 줄기세포 화장품이 세간의 화제이다. 그런데 일반화장품처럼 줄기세포, 정확하게는 줄기세포 배양액 첨가 화장품을 별 걱정 없이 써도 되나? 화장품은 피부에 바른다. 피부에 바르는 것은 또 있다. 바로 동물들의 침이다. 개는 상처를 입으면 쭈그리고 앉아서 상처부위를 계속 핥는다. 신기하게도 며칠 지나면 그 상처가 아물어 있다. 입안의 상처는 다른 곳에 비해 쉽게 아무는 이유는 침이다. 침은 무슨 요술을 부리는가. 먼저 침 속의 항균물질이 침투한 병원균을 녹인다. 다음순서로 EGF, 즉 표피 재생인자라는 SOS 구조요청 물질이 상처주위의 세포들에게 급한 문자를 보내면 지원군이 쏜살같이 달려온다. 문자통신, 이것이.. 2014.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