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디젤1 [중앙SUNDAY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② 클로렐라 주~욱 건져 짜기만 하면 디젤이 줄줄? 클로렐라 주~욱 건져 짜기만 하면 디젤이 줄줄?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② 바다의 선물, 바이오 디젤 김은기 인하대 교수, 생명공학 전공 ekkim@inha.ac.kr | 제313호 | 20130310 입력 30년 전만 해도 목욕은 연중행사였다. 동네에 한두 개 있는 목욕탕에 1년에 한두 번쯤 ‘명절 맞듯’ 다녀오곤 했다. 여의치 않으면 솥단지처럼 생긴 커다란 쇠통에 장작불을 피우고 물을 데워 목욕했다. 지금은 아침저녁 뜨거운 물로 샤워한다. 가히 천국이다. 그러는 사이 개인당 에너지 소비율이 5배나 늘었다. 중동 석유로 누리는 호사, 하지만 얼마나 더 누릴 수 있을까. 이른바 지구온난화 시대다. 대기를 채우는 이산화탄소의 균형이 깨지고 대기온도가 오른다. 산업화 이전에 비해 45% 이상 늘어난 이산화.. 2013.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