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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균2

(11)세균사이 SNS를 이해하면 질병치료 길이 보인다 건강한 30대 남성 배우가 가벼운 인후염으로 입원 후 3일 만에 숨졌다. 염증에서 시작한 급성 패혈증이다. 패혈증은 혈액 침투한 세균의 독소와 심한 염증반응이 급속히 퍼지면서 생긴다. 중증 패혈증은 사망률이 40-60%다. 병원 내 사망 원인 첫 번째다. 이 무서운 병원균이 어디에서 왔을까. 놀랍게도 87%가 환자 콧속에 있었던 균이다. 콧속에서 다른 놈들과 어울려 평화롭게 지내던 놈이 어떤 이유로 이렇게 독한 놈으로 돌변하는 걸까. 콧속 균들은 그룹(마이크로비옴:Microbiome:미생물군집체)내에서 상호 소통한다. 서로 견제, 협력하며 살아가는 콧속 균을 들여다보자. 그러면 보인다. 인체공생균과 연결되어 발생하는 많은 질병들, 즉 패혈증, 아토피, 알레르기, 비만, 자폐증, 자가면역질환 등을 치료할 .. 2022. 3. 7.
(6)먹는 단백질 종류, 량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굿에이징 잡지 http://www.goodag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 [Column 김은기] 단백질, 먹는 양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 굿에이징 먹는 단백질 비율, 종류가 수명에 직접 영향을 준다.C상무가 저녁모임에서 돌연 채식을 선언했다. 건강상의 문제가 있냐는 주위 질문에 동물성 단백질, 즉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 몸에 안 좋다는 www.goodage.co.kr 먹는 단백질 비율, 종류가 수명에 직접 영향을 준다 C상무가 저녁모임에서 돌연 채식을 선언했다. 건강상의 문제가 있냐는 주위 질문에 동물성 단백질, 즉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거다. 같이 있던 B박사가 한 소리 했다. 그는 고기 신봉자다. “나이 들면 고기 ..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