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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이브닝

by 바이오스토리 2013. 3. 8.


강혜련 이사장은 “성인이 되면 과학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워 직장인들이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면서 “선진국의 경우, 과학관에서 음악회도 열고 자연스럽게 과학과 문화를 접하는 등 과학이 생활 속 문화로 정착돼 있다”며 “오늘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이언스 이브닝 행사가 하나의 과학문화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eauTy is B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사이언스 이브닝 프로그램은 화장품 속 바이오공학(BT)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나만의 맞춤형 BT화장품 만들기’부터 시작했다. 특별히 이날 화장품 만들기를 통한 과학 체험을 돕기 위해 인하대 STS사업단 연구원들이 지원을 나왔다.

진행을 맡은 박지호 연구원은 “화장품 원료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좋은 원료를 일반인에게 잘 알리기 위해서는 화장품이나 비누에 넣어서 알리면 좋을 것 같아 화장품 만들기를 배우게 됐다”며 “화장품을 만드는 작업에는 여러 과학적 원리가 들어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작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강 객원기자 | pureriver@hanmail.net

 

저작권자 2012.10.29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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