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1 [중앙SUNDAY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29>인공 광합성 시대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우주왕복선에 실린 밀알은 지구 밖 ‘생명유지 장치’ 인공 광합성 시대 김은기 인하대 교수 ekkim@inha.ac.kr | 제394호 | 20140928 입력 태양 전지패널로 전기 대신 포도당을 만드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2001년 12월 5일.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선 발사센터에서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우주 왕복선 ‘엔데버’호에 특이한 물건이 하나 실렸다. 밀알이었다. 한 번 발사하는데 소요비용이 엄청나고 우주정거장에서의 연구비용은 가히 천문학적인데 왜 흔하디흔한 밀알을 싣고 갔을까? NASA가 실시한 연구는 바로 지구의 장래와 직결되는 것들이다. 쌈짓돈으로 주식투자라도 하려면 최소한 미래유망분야를 알아야 한다. 20년 전에 IT 주식을 못 샀던 아쉬움을 이번에 풀.. 201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