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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2

[중앙SUNDAY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22> 장수의 지름길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이상화 같은 허벅지 만들면 뚱뚱해도 장수 문제없다 장수의 지름길 김은기 인하대 교수 ekkim@inha.ac.kr | 제373호 | 20140504 입력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스케이트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 뉴욕의 타오 푸춘린치 여사는 현역 요가강사다. 해마다 라틴댄스 대회에도 출전한다. 그녀의 나이는 올해 95세다. 튼튼한 다리 근육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빠른 박자의 라틴 음악에도 경쾌하게 온몸을 움직일 수 있다. 댄스는 두뇌와 근육이 척척 맞아야 ‘휙’ 하고 몸을 돌릴 수 있어서 두뇌도 건강해야 한다. 운동, 특히 근육이 건강의 버팀목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올해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이상화 선수의 23인치 허벅지다. 웬만한 여자의 허.. 2014. 5. 14.
[중앙SUNDAY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19> 장수의 두 가지 열쇠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인간 수명 170세, 포도 씨·껍질 성분 속에 답이 있다 장수의 두 가지 열쇠 김은기 인하대 교수 ekkim@inha.ac.kr | 제364호 | 20140302 입력 물에 담그기만 해도 젊어진다는 ‘청춘의 샘’(독일 화가 루카스 크라나흐의 1546년 작품). 전화를 받던 친구가 벌떡 일어선다. 장인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어서다. 오늘 오전까지도 자전거로 동네 노인정에 다녀왔다는 어르신은 올해 90세, 그 마을의 최장수자이다. 노인정에서 장기 훈수를 두던 이야기를 가족과 하고 소파에서 잠든 것이 마지막이었다. 한국인의 현재 평균수명이 80세이니 어르신의 경우는 보통 사람보다 10년을 더 산 셈이다. 마지막 날까지 병으로 앓지 않고 살았으니 이보다 더 ‘행복한 죽음’은 없는 셈.. 2014. 3. 4.